My love Indonesia

현지어수업 중 진행된 인도네시아 문화체험

새잔차 2013. 2. 9. 16:06

 인도네시아 국립대학인 UI(Universitas Indonesia)에서 하는 현지어 수업 중에는

인도네시아 전통악기를 배우는 시간도 있었다.

단원들이 모두 함께 연주 했는데 난 가장 쉬운 마린바를 연주했다.

 

 

그리고  인도네시아 노래를 배우는 시간도 있었다.

몸이 조금 gemuk한 이 선생님들이 인도네시아의 인기가요를 재미있게 가르쳐 주셨다.

처음에는 그냥 노래를 배우는가 보다 하고

관심을 가지지 않고 집중하지 않았는데

나중에 보니 시험문제에 노래가사가 많이 나와서

아뿔사 했던 기억이 난다.

 

 

또 현장문화체험시간도 있다.

따만미니(Taman Mini)에 갔다.

자카르타를 방문하는 외국인은 한번씩 들러는 곳이 Taman Mini이다.

이곳은 인도네시아 여러 지방의 모습을 조금씩 볼 수 있게 해 둔 곳이어서

관광지로도 유명하다.

 

따만미니에 있는 포충류박물관에서 마주 친 호랑이와 한 컷

 

 

자카르타 인근에 있는 해변 Ancol도 갔다. 

이곳에 들어 갈 때

입구에서 주차비인지 입장료인지....

무엇을 내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돈을 내는 것으로 인해

우리는 한참을 버스 안에서 기다려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