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협력단원으로 인도네시아에 가는 길

2012년 10월 15일

 

33년이란 긴 교직생활을 그만두고

새로운 경험과 풍요로운 나의 또다른 삶을 찾아

인도네시아로 떠나는 날이다.

 

그동안의 편안하고 안락했던

그 익숙한 것들로부터 멀어지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새로운 생활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이 나를 흥분시킨다.

 

 

공항으로 마중 나온 국내 훈련친구

 

 

 

함께 떠난 코이카 동기들^^

 

 

 

처음 사용하는 붉은 색의 관용여권

 

 

총 46k의 그 큰 가방 2개를 

끙끙거리며

화물로 보낸 대한항공카운터

.......

 

그리고

인도네시아로  훌쩍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