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내 직장에 친구같은 동료가 있다면...

새잔차 2007. 10. 26. 23:34

 

이 광고 영상은 꽤 오래 전의 화면이다.

 

 

어깨가 축 처진 친구

그의 마음을 알아채고...

위로하기 위한 멋쩍은 노래

 

그 때 이 영상을 보면서

흐뭇한 마음이 되었었다.

 

그리고

나를 돌아보며

안도의 마음도 가졌던 기억이 난다. 


왜냐면

난 직장에 좋은 친구가 있었기 때문이다.

 

직장에서 동창을 만나는게 쉽지 않지만

난 그 동창을 만났다.

그리고 직장 생활을 하면서

힘들때는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위로하고

위로를 받았다. 

 

시간이 지날 수록 고마워지는 것은

그 친구가 있어서

정말 좋았다는 것이다.

 

고맙다,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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