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거리에서 가로수를 전지하는 사람들을 만났다.
그리고 얼마 후
가로수 윗부분에 댕그랗게 남겨진 까치집을 보고
조금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분명 배려인데...
바람에 심하게 흔들리는 그집을 보면서
뭔가 한가닥의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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