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생활을 하는 즐거움 중 하나는 젊은이들과 어울리는 기쁨이다.
이들과 함께 지내면 젊은 에너지가 그대로 팍팍 전해 온다.
이번에도 자카르타에서 동기들이랑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지난번에는 안쫄에서 놀이공원을 갔는데
이번에는 석양을 보며 케이블카를 타 보기로 했다.
안쫄 해변에는 사람들로 붐빈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동기들끼리....
케이블카를 타면 누구나 아이들처럼 맘이 설렌다....
빨간 스템프가 손등에 남아 있어도....
즐거움이 가득
넓게 펼쳐진 바다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고..
모두 멋진 순간을 잡기 위해 여념이 없다
바다에서 보는 해는 아름답지만..
어둠이 그 끝자락을 잡고 불쑥 다가온다.
이 순간 순간에
우린 즐거웠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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