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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타트 봉사활동 참가

새잔차 2013. 12. 3. 23:11

 

집지어주는 봉사단체인 해비타트와  협력하기 위하여 

인도네시아  단원들이 자카르타에서 약 2시간정도 떨어진

홍수피해지역으로 봉사활동을 갔다.

 

 해비타트봉사자들에게 안전에 대한 설명을 듣고

3팀으로 나누어 활동했다.

 

 

 

집짓기에는 벽돌 쌓기와 시멘바르기가 주된 일이다.


모래와 시멘트를 섞으면서  활동은 시작됐다.



여자 단원들도 돌을 나르고  벽에 시멘트를 바르는 등

열심히 일을 했는데

처음에는 서툴러서 힘들었다.


하지만 점점

완성되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서 

나중에는 무척 흐뭇했다.


 

 

 

열심히 일하는 단원들의 모습에

역시...

봉사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



 

난 몇 몇 단원과 아이들 틈에서

페이스페인팅을 했는데


준비해온 연필들이

이곳 날씨의 뜨거운 열기에 녹아버려

 손에 물감을 묻혀 

그림을 그려야 하는 상황이었다.



 

 

 예쁘게 잘 그려 주려고 했는데

물감들이 모두 녹은 상태여서

손가락 여기저기 묻혀하다보니

생각처럼 할 수가 없었다.

 

 

 

좀 엉성한 페인팅였지만....

그래도

아이들은 좋아했다

 

 

활동을 모두 마친 후

현지 해비타트 봉사자, 우리 단원들

모두 함께

스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