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의 어느 건물 밤 늦게 도착한 숙소에서 그대로 잠에 떨어졌다. 다음날 아침, 커턴을 걷어 젖히고 밖을 보니 이상한 광경이 눈에 들어 온다. 이게 뭐지? 저 건물의 외양이 왜 저렇지? 이상한 모양의 건물이 눈 앞에 서 있는 거다. 뭔지 모를 혼란이 내 눈을 어지럽게 했다. 찬찬히 건물을 살펴보고 이유를 .. 인도네시아여행 2018.03.09
다시, 인도네시아 여행, 수카르노 하타 공항 2017년 12월 어느날, 다시 인도네시아로 갔다. 성탄절과 새해를 스마랑에서 보내고 싶어 여행 온 거다. 오후에 인천공항을 출발한 대한항공은 밤 8시 즈음에야 수카르노 하타 공항에 도착했다. 다시 만날 사람들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 탓인지 7시간의 긴 비행은 조금도 길게 느껴지지 않았.. 인도네시아여행 2018.03.09
스마랑(Semarang) 맛집 - 스테이크 식당 'Tavern' 스마랑의 창고형 스테이크 식당을 소개해 본다. 몇해 전, 세차장 2층에 생긴 식당인데 돼지갈비 바베큐와 뉴욕스테이크가 유명하다. 허름한 세차장 분위기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문이 열림과 동시에 식당의 넓은 공간이 그대로 눈에 들어 온다. 젊은이들의 취향에 맞춘 실내장.. 인도네시아여행 2018.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