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ove Indonesia

jepara yamyam 레스토랑에서

새잔차 2013. 10. 23. 02:23

Jepara 지역에 거주하는 집사님의 초대로 이 지역을 방문했다.

스마랑에서는 승용차로 약 2시간정도 떨어진 바닷가부근 지역인데

가구생산으로 이름난 지역이다.

특히 '자바의 티크'라는 자티원목을 이용한 조각가구가 유명하다.

이곳의 가구가 한국으로 수출되기도 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바이어들도 자주 오고 가구공장을 하는 한국인들도 있다.

 

그래도 우리는

가구구경하기 보다는  바닷가에서 휴식을 취했다.

 

 하늘빛이 아름다운 해변가 식당

 

 

 

 

이 식당은 바다가 보이는 수영장에서 수영도 가능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따가운 태양빛에 노출되기 보다는 

실내에서 차마시는 쪽을 선택한다 

 

 

 

 

 

 

오랜만에 맛본 맛있는 식사였다. 

스마랑지역에서는 현지식외에는 변변한 식당을 알지 못했는데

이 식당에서 나온 음식은 꽤 괜찮은 수준이었다.

메뉴에 태국풍의 음식이 나와 있어서 의아하게 생각했는데

식당주인이 태국 여성과 결혼한 프랑스인이 운영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함께 온 집사님이 귀뜸해 주었다.

 

분위기 좋아하는 한국인들이 자주 찾아 오는 지...

종업원들이  '안녕하세요' 하며 인사를 하기도 했다.

우리가 식당에 있는 동안에도  

몇명의 한국인들이 들어와서 옆 좌석에 앉아 식사를 주문하기도 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