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라바야에서 2시간 정도 떨어진 사파리공원에 갔다.
자동차 사이에서 어느쪽으로 갈까
고민 중인 얼룩말
홍당무를 받아 먹는 얼룩말이 두려우면서도 귀엽다.
이렇게 가까이 가니
먹이를 얻으려는 그들의 거친 숨소리까지 느껴진다
계속 창안으로 머리를 들이대는 얼룩말 때문에
문을 닫지도 못하고 어쩔줄 몰라 당황스러웠다.
물 속을 지나가면서 만나는 하마는 줄것도 없는데 입을 짜악 벌리고 있다.
홍당무 먹이 주는 것도
쉽지가 않다.
우와!!!
곰이다~~~~
곰 발바닥이 유난히 눈에 들어 온다.
차를 타고 동물들 가까이 가는 것은 신나는 일이다.
그런데
맹수들 사이를 지날때는
꼭
창문을 닫아야 한다.
이걸 지키지 못해서....
여기서 큰 사고가 몇번 있었다고 한다.
그런 일이 생기면
관리소에서는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어쩔 수없이 맹수들의 수를 줄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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