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프라우 산악열차 지도를 꺼내 본다.
스위스가 생각난다.
그 눈 덮인 산들을 너무 조금만 보고 와서인지 마음에 아쉬움이 많다.
다시 가고 싶은 마음에
이번에는 어떤 루트로 갈까 계획도 세워본다.
간단한 트레킹 정도는 하고
그렌덴발트나 뮈렌에서 숙박해 보고 싶은데...
산 경치 좋아하는 연로한 어머님도 모시고 가고 싶은데
가능할지 모르겠다.
체르마트에도 가야하고...
트레킹 코스도 봐야 하고..
갑자기
찾아야 할 정보가 많다.
이번 가을 아니면
내년 봄
이런 저런 정보를 모으며
다시 스위스 여행계획을 세우니 마음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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