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 Mae
MAE씨는 유치원 학부모이기도 하고 이 사무실 직원이기도 하다.
얼마나 친절한지 내가 인도네시아 음식을 알고 싶다고 하니까
음식 재료를 준비해 와서 직접 요리해서 나에게 가르쳐 준다.
항상 내가 잘 모르는게 있으면 가르쳐주고 음식이름도 꼭 알려준다.
하지만 난 이 이름을 기억할 수 없다.
왜냐면 인도네시아에는 음식이 너무 다양하기 떄문에 아직은 이 이름들이 내 기억 저장고에 들어오지 않는다.
인도네시아 사람들도 좋아하는 신꽁잎으로 만든 요리 2가지다.
위의 것은 우리나라의 동그랑땡 같은 것으로 속 재료에 두부를 어깨어 넣는다.
후라이펜을 사용하기는 하는데 굽는것이 아니라 거의 기름에 튀기는 수준인데
며칠 후에 먹어도 맛은 있었다.
아래 요리는 갖은 재료를 넣어서 기름에 뽂는 요리인데 포인트는 뜨리라는 삼발 양념을 넣어야 하는 것이다.
인도네시아 식은 아니지만 신꽁 잎을 사서 한국식으로 요리 해 볼 에정이다.
Mae씨의 남편도 사무실로 아내를 데려다 줄 때 만난적이 있는데 키가 크고 잘 생겼다.
이 여성은 애교가 많고 마음씨가 좋아 누구나 좋아할 타입이다.
나도 사무실에서 이 사람이 제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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